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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 삼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내달 초 마무리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3-17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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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빙기 점검기간 끝나는대로 '절토사면보호공사' 이달 말 착공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17일 청량면 삼정리 재해위험 개선지구(쌍용하나빌리지 배후사면)내 절토사면보호공사를 이달 말 착공, 내달 초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해빙기 점검기간이 끝나는대로 청량 삼정 재해위험개선지구 내 절토사면 중 토사유실 우려가 큰 구간을 대상으로 비탈면 보호공사를 실시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사에 들어가는 절토사면은 지난 2012년 1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 각종 안전점검을 거쳐 지난해 6월 1단계 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한 구간이다.

비탈면 보호공사에서는 절개면에 인공 토양인 종비토를 부착하고 샤스타데이지, 수레국화, 금계국 등과 같은 초화류를 비탈면에 파종한다.

김학춘 군 안전건설과장은 “비탈면 보호공사 후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과정을 거쳐 안전도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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