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시민의 행복한 삶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울산시가 ‘시민아카데미’를 마련한다.

울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을 초청해 ‘10미터만 더 뛰어봐’를 주제로 시민아카데미 제2강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 김 회장은 IMF로 전 재산을 잃고 완전 밑바닥에서 정상까지 올라오며 터득한 성공 노하우를 전해 줄 예정이다.

한편, 김 회장은 자사 제품의 광고모델로 직접 등장해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라는 광고카피로 유명한 CF스타 기업인이다. 1984년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천호식품을 창업해 지금까지 이끌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포장(출산장려부문), 대한민국산업자원부장관상, 모범성실납세자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10미터만 더 뛰어봐(2008)’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