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김상국)는 '행복채움금융 대학생봉사단 N돌핀'을 모집한다.

농협 울산본부는 오는 19일까지 교육기부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5명의 N돌핀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N돌핀'이란 NH농협은행의 N자의 이니셜과 역동적인 돌핀이 만나 흔하지 않은 새로운(New) 봉사단이 지금 이 순간(Now)부터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돌핀 역할을 하자는 의미의 NH농협은행을 대표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농협에 따르면 대학생 봉사단 'N돌핀'은 농협은행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행복채움금융을  더욱 확산시키고 대학생과의 공감을 통한 젊은 농협은행 이미지 강화를 위해 2013년 5월 중앙본부에서 창단돼 현재 2기까지 58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봉사단은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동아리지원·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은행체험교실·자신에 맞는 학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진로멘토링·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활동우수자에 대해서는 은행장 표창, 장학금 지급, 입사특전(1차서류전형 면제), 활동비 지급, 봉사시간 부여 등 다양한 부대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휴학생 우대)은 N돌핀 공식블로그(blog.naver.com/nhbndorphin)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e-mail로 신청(zjadostl@nonghyup.com)하면 된다.

김상국 본부장은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은 누구라도 신청하여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초·중·고등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모두같이 더불어 나누고 채우는 행복한 삶의 동행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부터 대학생봉사단을 확대 운영코자 전국적으로는 103명을 모집한다. 문의 02-2080-7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