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오는 14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사회복지 9급, 연구·지도직 등 6개 직렬에 5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총 845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여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학예연구사 경력경쟁은 선발인원 1명에 56명이 출원해 5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시간은 ▲ 연구·지도직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 사회복지 9급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 시험시간 연장 편의지원 대상자는 12시 3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지난 2월 26일 공고된 시 누리집(홈페이지)의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유효한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소지하고 시험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4월 10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5월 1일 면접시험 등을 거쳐 5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