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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위기 극복 위해 광복 행보"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3-12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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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차관 울산 방문, 부산·경남 간부공무원 회동 이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김기현 울산시장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지원을 요청했다.

울산시는 12일 개최된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 시장이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을 대상으로 “울산이 주력산업의 침체로 위기를 맞고 있다” 며 대선공약과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기현 시장은 “2013년 기준으로 전국의 GRDP는 50조 원이 늘어난데 비해, 울산은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저하로 3조 원이 감소했다”며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하여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해줄 것”을 역설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기현 시장은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울산 유치 ▲울산 지역 대선공약사업 추진 ▲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산재모병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관련 ▲반구대암각화 보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수소산업 집적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울산연구센터 설립 등에 대한 중앙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김기현 시장은 앞서 지난 4일에 울산을 방문한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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