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2015 좋은데이 울산 축구클럽리그'가 오는 10월 25일까지 레이스에 돌입한다.
 
무학에 따르면 올해 울산 축구클럽리그는 지난 8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지역 성인 축구클럽 48개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김헌득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송용근 울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울산 탑리그, 1~3부의 부별 리그로 나눠 경기를 치른 후 왕중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무학 관계자는 "이 같은 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지역별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승패를 떠나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