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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3-0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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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센터 운영, 학교 청소년 역량개발 등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내년부터 전면 확대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앞서 2013년 2개교, 2014년 16개교에 시범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38개교에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중간, 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없이 토론과 실습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수업을 진행하는 제도다.

울산시 지원 분야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학교 청소년 역량개발 등 2개 사업이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과 관련, 시는 5개 구·군에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설치해 연극 및 뮤지컬 배우, 영상 제작자 등 70여 개의 진로 직업 체험처 발굴과 진로 적성검사,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학교 청소년 역량개발과 관련해서는 학교 청소년 역량 개발과 관련, 전문 강사 30명과의 간담회 2회, 1만 2000명 대상 역량개발 프로그램 80회 운영, 20명 대상 프로그램 모니터링 17회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김갑수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학교 청소년의 자기주도 창의 학습과 인성, 사회성 등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을 위해 진로탐색 및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자유학기제는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와 청소년 관련 시설(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 등의 연계로 활성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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