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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내 트램카, 노후 및 안전 우려…운영 중단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3-09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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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화·도로협소·폭발위험 등

▲ 울산대공원 트램카     © 울산대공원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울산대공원 내부를 순환하던 트램카 2대의 운영을 즉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대공원 내에서 운영되던 트램카가 2006년 울산대공원 2차 개장 당시 도입된 후 약 9년이 경과(50만km 주행)되면서 노후화가 상당부분 진행되었음을 확인했다.

또 공단은 트램카 운행에 따른 공원 내 도로협소 등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간의 사고위험이 높아진 점과 폭발위험이 있는 LPG연료차량이 운행되는 점을 감안해 운영을 중단키로했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트램카는 울산대공원에서 지속적인 자체 관리를 하는 등 안전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운영에 따른 수익 창출을 해왔으나 수익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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