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력양성·마케팅지원·기술지원·네트워크 구축·창업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2015년 지역 SW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SW성장 지원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인력양성·마케팅지원·기술지원·네트워크 구축·창업지원 등 총 5개 분야를 IT/SW기업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총 7억 8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중소기업 정보화 구축 지원 ▲맞춤형 IT인력/기술 지원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 ▲IT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SW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고 고용창출 효과도 큰 산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역 SW산업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SW산업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SW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울산지역에 소재한 SW기업 30개사에 총 6억 4700만 원을 지원해 25.9%의 매출 성장률과 3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