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관계법 안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청소년 노동 및 인권 등 상담
▲ 울산시 동구청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27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시 동구청은 27일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상담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 1명이 27일자로 인사발령남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동구청 4층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상담업무를 개시했다.
동구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사이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형식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내용은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법률지원 및 상담을 비롯해 노동관계법 안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청소년 노동 및 인권, 생활법률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과 직업소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해소와 법률지원 등 노동 약자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상담한 내용과 내담자의 신원은 비밀이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