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금융자문·지역산업·금융지원 활동·중앙정부 가교 역할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 소속 고일용(51) 씨가 시 금융협력관으로 파견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일용 금융협력관은 시 금융정책자문 및 지역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활동 등 중앙 정부와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 금융협력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1989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했고 상호금융조합, 금융지주회사 등 금융리스크 감독업무를 맡아 왔다.
한편, 현재 금융감독원은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에 협력관을 파견해 서민금융 지원 등 지역산업 금융정책 지원 협력 업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