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30만명 목표 대비 157%…47만 2320명 참여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 울산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3개월만에 47만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3일 30만명을 당초 목표로 출범한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의 서명운동에 2월말 현재까지 3개월간 당초 목표 대비 157%인 47만 232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울산유치위원회는 이 같은 성과를 올해 1월부터 서명운동을 유치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5개 구·군을 중심으로 펼쳐왔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원전해체기술 종합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2019년까지 14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전해체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실증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