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하해수욕장 등 12개 읍·면서 동시다발적 진행
▲ 울산울주경찰서(서장 유윤근)는 5일 4대악 근절 염원을 담은 ‘4대악 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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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유윤근)는 5일 ‘4대악 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악 근절 염원을 담은 ‘4대악은 물러가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 종이를 태워 없애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달맞이 행사가 열리는 진하해수욕장 등 12개 읍·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졌다.
울주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국민 생활의 근간을 흔드는 4대 사회악이 없어지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2015년이 되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찰은 진하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돌이․포순이와의 포토타임’, ‘풍선 선물’ 및 미아 발생 방지를 위한 ‘우리 아이 명찰 달아주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