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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울산시교육청이 도와드려요"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3-05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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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청, 5일 오후 2시 위원회실에서 5개 기관 및 단체와 MOU 체결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중·고교생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2015년도 1차 MOU를 체결했다.

울산시교육청은 5일 오후 2시 위원회실에서 울산신지식인연합회,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호텔현대(울산), 학성동물병원 등 5개 기관 및 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기관 간의 진로교육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울산신지식인연합회에서는 신지식 강연과 멘토링,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는 법정체험과 모의재판,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사 체험, ㈜호텔현대(울산)에서는 호텔리어 체험, 학성동물병원에서는 수의사와 동물매개치료사 등 진로직업체험을 펼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 및 단체에서는 10~30여명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울산 중·고교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울산의 62개 중학교 가운데 38개교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에는 전면 시행하게 됨에 따라, 진로직업체험처의 수요가 점점 늘어날 전망이라는 것이 교육청 측의 관측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활동은 개인의 행복한 삶은 물론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및 기업들의 진로직업체험처 제공에 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41개의 기관 및 단체와 MOU 체결하고, 진로직업체험처를 157개 개발하여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MOU체결로 진로직업체험처가 162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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