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물관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울산박물관의 철기 유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이달 14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나는야 철기공방 대장장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가족 HAPPY WEEKEND'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가족 HAPPY WEEKEND'는 여가를 활용해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상설전시와 연계해 마련된 가족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철기유물의 제작과정을 알아보고, 파라핀을 활용해 철기유물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관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40명(가족 포함) 이내로 선착순 마감되며,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2-229-4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