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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 ‘공천심사’ 군민 우롱행위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2-02-27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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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지역 김춘생-송규봉예비후보 간 경선지역 분류
4.11일 총선을 앞두고 통합진보당은 성명서를 통해 "민주통합당의 울주군 공천심사 결과는 울주군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민주통합당은 울주군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주군지역을 김춘생 예비후보와 송규봉 예비후보 간의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이에 통합진보당은 민주통합당이 야권 선거연대의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통합진보당은 "한나라당에서 3선 시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지방선거 당시 자당의 공천 결과에 불복, 탈당한 인사를 민주통합당에 입당시키고, 후보 자격을 부여한 것은 야권의 선거연대를 심각히 훼손시키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특히 통합진보당은 "지난 시기 울주군에서 유난히 정치인들의 잦은 당적 변경이 이뤄져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현 울주군 강길부 국회의원(열린우리당 → 한나라당 → 무소속 → 한나라당) 역시나 잦은 당적변경으로 울주군민에게 실망을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또 통합진보당은 “더 이상 울주군에서 정치인 개인의 이해관계로 인해 울주군민을 우롱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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