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관광협회는 제7대 울산시관광협회장으로 전임 박형근 씨를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선출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공업탑컨벤션 3층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 한 박형근 전회장이 협회회원들의 추대로 선출된 것이다.
박형근 협회장은 현재 여행백화점 대표로서 2009년 제5대 관광협회장을 시작으로 2012년 제6대 관광협회장 및 올해 제 7대 관광협회장까지 연임을 하게 됐다.
이번 선출로 박형근 협회장은 이달부터 2018년 2월까지 3년간 재임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관광협회는 울산시 관내 호텔, 여행업, 관광지정식당 등 123개 업체들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는 단체로 관내 관광안내소와 국내외 울산홍보관 및 팸투어 운영, 단체관광객 유치 지원에 더해 울산관광상품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