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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단체 남성, "시장과 면담시켜달라…40여분 간 자해 협박 소동"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25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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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손 새끼손가락 잘라 일본대사관에 보내기도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무시하면 자해하겠다고 협박하던 최모(51)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부경찰서는 24일 오전 11시 45분께 울산시청 옥상에서 "시장과 면담시켜 주지 않으면 자해하겠다"며 흉기로 협박하던 최모 씨를 약 40분 만에 설득해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22일시청 옥상에서 시장과 면담을 요청하는 내용의 유인물 수십장을 살포했던 사건도 최씨의 소행일 것으로 보고 건조물 침입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한편, 최씨는 지난 2011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항의하는 뜻으로 자신의 왼손 새끼손가락을 잘라 일본대사관에 보내고 이어 2012년과 2013년에도 인분이 든 플라스틱 병을 일본대사관에 던져 입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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