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소비자피해상담, 의류·이동통신 순으로 많았다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5-02-20 00:15:00

기사수정
  • 1만 9453건 접수…전년대비 7.9% 감소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소비자 피해상담건수가 전년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소비자센터, 울산YMCA, 울산YWCA, 전국주부교실 울산광역시지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울산광역시지부 등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소비자 피해상담건수는 1만 9453건으로 2013년 2만 1133건 대비 7.9% 감소(1680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피해발생 판매유형은 일반판매 거래에서 1만 5212건(78.2%)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4241건(21.8%)은 특수판매 거래에서 발생했다.

특수판매 거래 피해발생 유형으로 살펴보면 국내 전자상거래가 1893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 805건, 텔레마케팅 552건, 통신판매 407건, TV홈쇼핑 358건, 소셜커머스 102건, 다단계판매 44건, 국제전자상거래 41건, 노상판매 39건 등의 순이었다.

피해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의류 관련 피해상담이 18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통신(이동전화서비스, 무선호출서비스 등, 1060건), 통신기기(스마트폰, 휴대폰, 전화기 등, 937건), 세탁서비스(757건), 회원권(콘도회원권, 할인회원권 등 680건) 등의 순이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4년 소비자 피해상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는 한편, 관련 업체의 자정노력을 촉구하는 등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