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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일하는 사람 정신적 스트레스 느끼는 경향 더 높아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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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6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암 발병률도 증가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일할 때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향이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국제 학술지 ‘정신건강과 신체활동’(Mental Health and Physical Activity)에 게재된 이 연구에서는 호주 태즈메이니아주(州)에 사는 공무원 3367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한 결과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일을 하고 중간에 정기적으로 의자에서 일어나 주위를 돌아다니지 않았다”고 응답한 사람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장시간 앉아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은 중간에 의자에서 일어나는 횟수를 늘려, 조금 배회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좋을 듯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 1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암 발병률이 66%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저널(Journal of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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