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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e-에듀케이션 심포지엄 13일 개최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5-02-1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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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1시부터 제1공학관‥파괴적 교육혁신 모델 평가 플립드 러닝 집중 조명

▲ UNIST의 체험교육 모습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전국 대학의 교육 전문가 100여 명이 13일 UNIST(총장 조무제)에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파괴적 교육혁신 모델로 평가 받는 UNIST의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을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12일 UNIST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1공학관 E206호에서 ‘UNIST e-Educatio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의 주요 프로그램은 UNIST e-에듀케이션 교육혁신 모델과 전공 분야별 플립드 러닝 수업 사례 소개 등이다.
 
이 자리에서 임진혁 UNIST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기반의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전체 심포지엄을 총괄하는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 이해웅 자연과학부 석좌교수와 윤동근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홍운기 경영학부 교수, 박승배 기초과정부 교수가 각각 일반물리, 재난분석, 인사관리, 철학 과목에 적용된 플립드 러닝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조무제 총장은 “UNIST는 플립드 러닝 수업을 도입해 대학교육의 혁신과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UNIST e-에듀케이션은 창의교육모델의 정착과 확산,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NIST는 2009년 개교 초부터 창의교육과 교육비용 절감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동시에 반영하는 e-에듀케이션 교육혁신사업을 추진해 왔다. 
 
※플립드 러닝 모델=학습자 참여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을 지향한다. 학습자가 온라인으로 미리 강의 내용을 개별학습하고 강의실에서 토론, 발표, 실습, 협동학습 등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교육 모델이 파괴적 교육혁신으로 평가되면서 최근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형 무크(MOOC)’의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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