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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화의거리 건물주에 임대료 동결 요청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11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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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구청 상황실서…건물주 40여명과 간담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 중구는 문화의거리 건물주들에게 임대료 동결을 요청했다.
 
중구는 구청 상황실에서 문화의거리 건물주 4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이후 3년 정도 건물 임대료 인상 자제를 부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간담회 참여 건물주 대부분은 임대료 동결에 동의했지만 인근 주차장 부족 문제와 방치 건물 활용 방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성민 구청장은 “현재 문화의거리에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 골목길 아트프로젝트 등 활성화 사업이 진행중”이라며 “과거보다 유동인구가 늘고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빈 점포가 있고 인구 유입 문제도 남아 있어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정착할 때 까지 건물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문화의거리에는 78개의 건물과 268개의 점포가 있으며  중구는 이중 30여개 점포에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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