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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올해 일반산업단지 실태조사 실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09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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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9일부터 내달 31일까지…10개 산단 332개 기업체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에 대한 ‘2015년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내달 31일까지 10개 산단 332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2015 일반산업단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를 현장 방문해 기업체와 직접 대면하고 산업단지 내 분양기업체가 준수해야 할 법규준수 필요성과 법규준수 인식을 고취시키고, 기업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산업단지 현장조사 전에 자체 사전점검실시 및 기업의 법규준수사항 등을 안내 후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체별 운영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각종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사고 등(폭설, 산불, 화재 등)에 대비해 기업체 자체 안전점검과 울산시, 유관기관 등과 신속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법규에 대한 안내 및 산단 입주기업체의 운영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기업체간 고용창출 증대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기업체 정보 및 공장설립 절차, 분양정보 등 체계적인 산업단지 관리와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산업단지 관리 기초자료(DB)’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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