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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조에 새 임금체계개선안 제시 예정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09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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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입사자 외 기존 조합원들까지 포함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현대중 노사는 9일 오후 2시 열리는 재교섭에서 사측이 임금체계개선안을 새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임금체계개선안은 신규입사자 외 기존 조합원들까지 포함된 진일보한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관계자는 "부결된 첫 잠정합의안의 임금체계개선안은 최근 입사한 조합원들만 해당되는 것이었지만 사측이 새로 제시할 개선안은 생산직의 경우 기원, 사무직은 대리까지 포함된 내용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 관계자는 "다만 첫 잠정합의안이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구성이 주된 내용인 만큼 새로운 안도 임금체계 개선 대상 범위만 확대된 수준의 노사공동위원회 구성 제안이 되지 않을까 예상되며 구체적인 기본급 인상까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사는 지난 6일 사측의 제안으로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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