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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08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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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부터…관내 아파트 공사장 5곳·일반 건축 공사장 등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 북구는 8일 관내 공사장과 급경사지 등에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해빙기 인명피해 위험시설로 지정된 관내 아파트 공사장 5곳과 일반 건축 공사장 2곳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공무원과 토목·건축구조기술사 등으로 점검반이 구성되며 이들은 터파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옹벽 등 구조물의 상태를 확인한다.

이에 더해 북구는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도 감독하고, 지역 급경사지 26곳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미비점이 발견되면 곧바로 바로잡거나 응급조치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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