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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강검진기관과 학생건강검진 협약 체결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05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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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검사, 빈혈검사 위탁 수행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5일 오후 3시 관내 건강검진기관과 협약을 체결한다.
 
5일 시는 환경적인 요인과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학생건강검진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시청 건강정책과 사무실에서 관내 건강검진기관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비만검사와 빈혈검사가 실시되며, 사업은 건강검진기관 위탁방식으로 수행된다.

비만검사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등 9종의 검사로 이뤄진다.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사업을 수행한다.

빈혈검사는 5000만 원의 사업비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헤모글로빈 등 16종의 검사가 실시되며,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가 사업을 수행한다.
 
건강검진은 3월부터 학교별 일정에 따라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검진으로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보건소 및 의료기관과의 연계로 2차 정밀진단, 사후관리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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