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북면 등억리 복합웰컴센터 1층…1관 125석 규모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주군은 최신개봉작을 상영할 수 있는 작은영화관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4일 울주군은 작은영화관 건립을 위해 상북면 등억리 복합웰컴센터 내 1층을 리모델링하는 등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새로 건립되는 작은영화관은 1개관 125석 규모로 총 10억원이 투입돼 4월부터 착공·6월 준공될 예정이다.
울주군관계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건립하는 작은영화관이 영남알프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이 건전한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