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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스크 부담 큰 기업투자에도 지원계획 수립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5-02-02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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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2월부터 운영...30조원 규모
▲ 2일 정부가 밝히 신성장동력 부문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 흐름도.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정부는 30조 원 규모의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은 기존 대출방식의 금융지원에서 벗어나 기업과의 공동투자 등을 통해 투자리스크를 분담하는 것으로 골자로 한 정책으로 신성장산업, 주력산업, SOC 분양 등 투자리스크가 크거나 개별기업이 부담하기 힘든 대형 투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어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 따르면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은 총 30조 원 규모로 운용된다. 산업은행이 152조 원을 지원 1:1 매칭 형태로 지원돼 총 30조 원의 투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련부처의 설명.
 
정부는 유망서비스산업(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교육, 물류, SW 등)과 13대 미래성장동력 산업, 17대 신성장동력 산업, 반도체, 자동차, 조선, 기계, 철강, 정유․화학, SOC 사업, 대형 플랜트 건설, 산업 인프라 구축 등에 해당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신청접수 및 상담 → 예비검토 → 금융자문계약 → 사업성 검토 → 심사 및 승인 → 약정 체결 등의 절차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산업은행 고객상담실 158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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