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오후 6시,울산 FUN 오케스트라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플롯 앙상블과 클라리넷 앙상블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주재현 기자] 울산 FUN 오케스트라가 창단됐다.
 
울산 FUN 오케스트라는 지난 31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플롯 앙상블과 클라리넷 앙상블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울산 FUN 윈드 앙상블이 김기훈 지휘자의 지휘로 Congratulation, 아리랑 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울산 FUN 오케스트라 42명이 드라마 하얀거탑과 베토벤바이러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 울산 FUN 남성합창단은 ‘비비디 바비디 부’, ‘under the sea’ 등을 불러 호흥을 얻었다.
 
또한, FUN 윈드오케스트라 정호순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노력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감동을 받았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더 감동이 있는 무대로 꾸며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FUN 오케스트라의 신입 공개오디션은 오는 3월 2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대상은 울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울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는 010-5011-177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