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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유망한 청년창업기업 집중 지원사업 추진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0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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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 창업기업 5개사 선정·성장 단계 맞춤형 사업화 지원육성
▲ 울산광역시.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2일 시는 그간 청년창업 지원 사업으로 배출한 창업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유망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울산시가 지원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며, 창업 5년 이내의 본격 성장 단계에 접어든 유망 창업기업 5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지원 로드맵에 따라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창업기업을 연구개발 단계, 상용화 단계, 시장 진출 및 성과관리 단계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시는 단계별로 사업화를 위한 필수적인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해 서류심사(1차)와 현장실사평가(2차), 최종선정평가(3차)를 거쳐 내달 30일에 지원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망 창업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은 물론, 울산 청년창업 지원시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청년실업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2010년 울산청년CEO 육성사업과 2011년 지식기술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 2014년에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운영 등 지역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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