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물관, 오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제15회 박물관 놀이교실'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지역 어린이가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상설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30명(회당)을 대상으로 ‘제15회 박물관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놀이교실은 ‘박물관을 지키는 12동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보면 ▲ 울산박물관 역사관에 전시되어 있는 태화사지 십이지상 사리탑(보물 441호)에 새겨진 열두 띠동물에 대해 알아보기 ▲ 가족들의 띠 동물 열쇠고리 만들기 ▲ 띠동물과 가족의 성격 발표하기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오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229-47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