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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멈춰, 함께해요 건강 저축"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1-29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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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교육청, 비만 및 저체력학생 대상 맞춤형 운동과 식단조절 실시

▲ 울산시교육청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비만이나 저체력 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비만 멈춰, 함께해요 건강 저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맞춤형 건강증진 운영학교를 120개교로 확대해 '비만 멈춰, 함께해요 건강 저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운동 흥미가 부족한 3000여명에게는 맞춤식 운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도 PAPS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35교 지정해 부모의 동의를 얻은 350명을 집중 관리했다.

특히 ▲ PAPS 측정·평가 ▲ 진단 ▲ 처방 ▲ 활용 ▲ 관리와 함께 학교에 구축된 건강체력교실을 활용해 맞춤식 운동을 실시하며 체육·보건·영양교사들이 운동요법과 상담 및 식이요법을 함께 실시했다.

그 결과 350명의 비만율이 75.7%에서 53.4%로 22.3% 감소했으며, PAPS 평균등급 4~5등급 학생이 309명에서 193명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교육청은 올해 학교와 교육기관, 시·군구 보건소와 병원 및 지역공공기관, 각종 단체들과 연계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진로직업교육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과 저체력 학생들의 비만해소와 건강 체력을 향상시켜 학교만족도와 인성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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