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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식룡 의원, 상권활성화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1-27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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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여고 시설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 비롯, 학교정화구역으로 인해 제한받고 있는 공업탑 주변지역 상권활성화 위해 개최
▲ 변식룡 울산시의원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박영철)는 산업건설위원회 변식룡 의원이 일일 당직 근무일인 27일 주민간담회를 가지고 울산여고 이전 등을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울산여고 시설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를 비롯해 학교정화구역으로 인해 제한받고 있는 공업탑 주변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정2동 주민대표 및 공업탑로터리 상권활성화 협의회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울산여고 학교정화구역으로 인해 공업탑 주변 상권이 침체되고 학교 통학차량으로 주변 교통난이 발생되고 있다”며 울산여고의 조속한 이전을 요구했다.

이에 변식룡 의원은 “울산여고는 지난 1972년 현재의 신정동 일원에 교사를 이전해 40년 이상 사용 중에 있으며, 학교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가 항상 제기되어 왔다”며 “지난 2013년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지난해 시설보수 후 현재는 C등급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변 의원은 “학교가 공업탑로터리 상가지역의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학교정화구역의 영향으로 상권이 침체되는 등 지역개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에 학생 통학 차량으로 인해 봉월로 등 주변 도로가 정체되어 교통지옥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근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나 현 위치보다 더 조건이 좋은 장소로 이전을 검토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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