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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회, 오토밸리로 공사 민원현장 점검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1-27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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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관계자와 민원사항에 대한 대책 논의

▲ 북구의회 이수선 의장과 이상육 운영위원장은 차일마을 주민 10여명과 함께 27일 오전 오토벨리로 2공구 지역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북구의회 이수선 의장과 이상육 운영위원장은 차일마을 주민 10여명과 함께 27일 오전 오토밸리로 2공구 지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관계자와 민원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차일마을 주민 엄우용(65)씨는 “오토밸리로 도로공사로 인해 평소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이 단절됐다”며 “이를 대체하기 위한 통행로 박스가 기존 농로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진입로마저 꺾여있고, 법면의 단차가 커 안전사고의 위험이 굉장히 높다”며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는“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용하기에는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사항이라 어렵고, 주민들이 원하는 통로박스를 개설할 경우 인근 지면보다 낮게 공사를 시행해야 하므로 배수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토밸리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소장 및 오토밸리로 2공구 감리단 등이 참석했다.
 
이수선 북구의회 의장은 공사관계자에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로인 만큼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오토밸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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