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생아동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후원하고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하는 '상황극으로 배우는 아동청소년의 영어회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서생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명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교육을 실시했다.
 
서생아동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후원하고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하는 '상황극으로 배우는 아동청소년의 영어회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 소재지의 아동청소년에게 영어 교육과 방송인의 역할 체험의 기회를 주고, 도농간의 영어 교육 격차를 줄여주고자 울산MBC방송국 체험장에서 진행됐다.
 
서생아동지원센터 아이들은 이날 수업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으로 영어 기상캐스터 일일체험을 했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대사를 영어로 외워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업중 많은 연습을 하였고, 발표회 준비를 하는 동안 아동들의 영어 발음과 표정의 표현등 실력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