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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9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선관위의 다짐'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5-01-2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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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서 '돈 선거' 척결 원년 선포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중앙선거관리원회는 올해를 ‘돈 선거’ 척결 원년으로 만든다는 방침을 밝혔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전국시·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사무처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에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중점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돈 선거 척결 원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중앙선관위는 ‘비공개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하는 한편, 후보자로부터 신고·제보요원을 추천받아 후보자가 상호 견제할 수 있는 신고·제보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장·영농회장·부녀회장 등을 ‘조합선거 지킴이’로 운영하고 ▲최고 1억 원의 신고포상금 지급하는 방안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신원보호 ▲자수자에 대한 과태료 면제 ▲‘돈 선거’ 특별 관리 지역 지정·운영 등 ‘돈 선거’ 척결을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돈 선거’가 음성적으로 은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신고·제보채널을 확보하는 것을 ‘돈 선거’ 척결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단속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지역에서는 농축협과 산립조합 등 18개 조합이 조합장을 새로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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