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단, 오는 24일까지 교사· 학부모·학생 등 총 12명으로 구성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무룡초등학교가 태국을 방문해 국제교류 활동을 펼친다.
무룡초등학교(교장 김두남)는 오는 24일까지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태국 방콕 Sacred Heart Convent School(이하 S.H.C·교장 Kanchana Singhsa)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자매결연 협약식 및 우정의 선물 전달식을 갖고, 양교 간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교류활동을 위한 협의를 실시한다.
무룡초등학교에 따르면, 방문 기간 중 무룡초 방문단은 S.H.C 학교에 본교의 학년별 영어교과서와 태극기, 교기를 전달하고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무룡초등학교는 이번 방문 이후 S.H.C 학생들을 초대해 교육활동을 공유한다.
김두남 교장은 “학생들의 국제화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동들이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인식하고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