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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자동차부두 예인선 화재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5-01-21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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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원 3명 구조…2차사고 방지위해 오일휀스 설치
▲ 20일 오후 울산 동구 방어동 자동차부두 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에서 불이나 선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 울산해경안전서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동구  방어동 자동차부두(염포부두)앞 해상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에서 불이나 선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종욱)는 20일 오후 5시 36분께 이곳에 정박돼 있던 선진801호(313톤·울산선적예인선)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소방1호정 및 경비정 7척과 122구조대를 급파해 선원 3명을 구조했고, 2차 화재우려 및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60m길이의 오일휀스를 설치했다. 이후 사고선박은 예인선부두로 이동조치됐다.
 
구조된 선원은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해경안전서 관계자는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선장 및 선원 등의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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