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왕조차 탐하려한 '어우동' 스캔들이 시작된다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1-20 11:16:00

기사수정
  • 이수성 감독의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 오는 29일 개봉
▲ 왕조차 탐하고자했던 여인 '어우동'의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이수성 감독의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이 오는 29일 개봉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뒤 탐욕적인 여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왕조차 탐하고자했던 여인 '어우동'의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이수성 감독의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이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이앤컨텐츠그룹 측에 따르면, <어우동:주인 없는 꽃>은 '조선왕실의 파격적인 스캔들'을 슬로건으로 잡고 '19금'으로 화끈하게 개봉될 예정이다.

사랑이라 믿었던 남편에게 배신당한 사대부 박참판 댁 규수 혜인. 복수를 위해 스스로 '어우동'이라 이름 지어 조선에서 최고로 유명한 기녀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로지 그녀의 몸을 탐하기 위해 매일 밤 줄지어 선 사대부들의 소문은 왕실까지 알려지게 되며 결국 조선의 왕 역시 욕망으로 뒤덮인 밤을 보내게 된다. 어우동이 복수의 꽃을 피울 수 있을지는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우동:주인 없는 꽃> 개봉과 관련해 무공 역할을 맡은 여욱환이 대세배우 이종석, 김우빈과 함께 모델출신이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