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호언)은 ‘2015 남구문화원 신년음악회’를 마련한다.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남구문화원 회원들이 올해 첫 신년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김호언)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5 남구문화원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남구문화원 어르신문화학교의 매직난타 공연단이 무대를 장식한다.

매직난타 공연단은 난타지도 이하영씨와 마술지도 정병구씨를 비롯해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마술과 난타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처용무 군무공연(지도 박문연)과 학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처용무 공연(육민설 교사 지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외에도 시낭송(남미숙), 시조창(지도 김영자), 색소폰(이금자), 경기민요(지도 고인숙), 교방 장고춤(지도 박문연), 판소리(지도 여명숙)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