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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이웃 위해 온정 나눠요"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1-17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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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보건소·한사랑교회, '사랑나누기행사' 쌀 20포 제공
▲ 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온산읍 한사랑 교회(담임목사 김홍진)에서 ‘사랑 나누기 행사’로 제공한 쌀 20포(20Kg)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온산읍관내 기초수급대상자 및 한부모 가정 등 20세대에게 나누어 주기로 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온산읍 한사랑 교회(담임목사 김홍진)에서 ‘사랑 나누기 행사’로 제공한 쌀 20포(20Kg)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온산읍관내 기초수급대상자 및 한부모 가정 등 20세대에게 나누어 주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한사랑교회는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로 의료비지원과 물품등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지원범위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울주군보건소 역시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푸드뱅크 및 지역사회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의료서비스 욕구가 높은 말기 암환자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주서비스로 제공하지만 지역사회연계 활성화를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 욕구해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 연계다양화를 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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