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 행정조직에 ‘물류진흥과’가 신설됐다.
12일 시는 종전까지 교통정책과 물류교통담당이 수행해 오던 물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교통건설국에 물류진흥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물류진흥과는 물류기획담당, 물류운영담당, 물류시설담당 세가지로 나눠져 물류산업 유치, 철도·항공 물류산업 육성·지원관리, 화물터미널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물류진흥과 신설이 창조경제 추진에 따른 물류산업의 동반성장 유도와 지원체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