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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가스공사 사장 해임 건의 추진"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5-01-0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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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비리 혐의 기소돼 도덕성 훼손"…다음주 중 공공기관운영위 소집 처리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8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을 임면권자인 대통령께 건의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했으며, 다음주 중 위원회가 개최돼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장사장이 뇌물수수 및 횡령 등 개인비리 혐의로 기소됨에 따라 공기업 사장으로서 요구되는 도덕성과 청렴성이 크게 훼손되어 가스공사 사장으로서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해임건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스공사와 예선사간 유착관계를 둘러싼 비리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임 통영예선 사장이었던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이 관련 비리 혐의의 당사자로 기소되었기 때문에, 장 사장은 가스공사와 예선사간 업무관행을 개혁하고 정상화하는데 적임자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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