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연속 수상…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개발 등 높은 평가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울주군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개발 △옥외광고물 자진신고제 운영 △간판정비사업 추진 △간판문화개선 합동 캠페인 실시,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학 건축과장은 “올해에는 덕하시장 간판정비와 천상 중앙길 간판정비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품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