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인기 수원시립합창단 지휘자.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립합창단은 신임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민인기 수원시립합창단 지휘자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민 지휘자는 지난해 11월 울산시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하면서 단원들과 알맞은 호흡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연세대 음악대학에서 작곡 전공 후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호남신학대, 단국대 음악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시립합창단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