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m 높이서 추락해 골절 부상…헬기로 환자 이송
▲ 출동한 항공구조구급대가 골절상을 입은 여성 등산객을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 항공구조구급대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가지산에서 낙상사고로 부상을 입은 여성 등산객이 출동한 항공구조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7일 울산시소방본부항공구조구급대는 가지산 113번 지점 인근에서 산행 중 골절상을 입은 여성 1명을 구조해 동강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항공구조구급대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1.5m 높이에서 추락해 좌측 경골부위가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구조구급대는 부목고정 등 응급처치 후 태화강 고수부지에 대기중이던 태화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