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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문제, 공공부문 좋은일자리만들기가 시발점 돼야”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5-01-06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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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울산시당 공직자협의회, 비정규직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당 공직자협의회는 5일 울산시의회에서‘비정규직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당 공직자협의회(대표 신성봉)는 5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비정규직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성봉 대표(중구의회의원)를 비롯해 소속 지방의원 전원과 외부인사로는 비정규직 공공운수노조 배현덕 지부장, (주)좋은 일자리 김창선 대표, 울산시당 서봉만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신성봉 대표(중구의원)는 “공공부문에서부터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전 계층과 전 세대에 희망을 전파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조례 등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좋은일자리 김창선 대표는 “비정규직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것에는 여야가 공감하고 있으나,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고용확대와 질 낮은 고용을 질 높은 고용으로 전환하는 문제가 오히려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당 공직자협의회는 정책토론회와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비정규직 문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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