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기 하부서 발화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
▲ 6일 새벽 2시께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식당 정수기 하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남부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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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6일 새벽 2시께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4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울산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 중 지상 1층으로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식당 내부에 있던 정수기 하부에서 연소패턴이 진행된 흔적이 있고 정수기 옆에 있던 전열기와 연결된 코드선과 콘센트에서 단락흔이 식별됨에 따라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