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5년 신년인사회에서 각계 인사들이 떡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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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 철)는 5일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5년 신년이사회’를 개최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경기전망이 어둡다고 하지만 최근 희망적인 지표들도 보고되고 있는 만큼 한국경제의 중심인 울산이 한발 더 나아가 대망의 3만 불 시대를 앞장서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울산상의 김철 회장은 “2015년 경제전망이 낙관할 수 없지만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경제 환경에 대비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오늘 각계의 새해 힘찬 기운이 산업계는 물론 가정마다 전파된다면 울산은 반드시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각계 인사 1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