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곳 중 울산 유일…전문성 지닌 의료기관 의미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남구에 위치한 모자병원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이 보건복지부으로부터 제2기 전문병원(모자부분)으로 지정됐다.
2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11개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2015.1.1~2017.12.31)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병원 지정을 통해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의료기관을 국민들이 쉽게 알고 이용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보람병원은 울산 남구 돋질로 336번길 10번지에 위치해 있다. 모자전문병원으로 여성과 아이의 행복과 건강을 생각하는 병원,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 직원들이 행복하고 가족 같은 병원을 핵심가치로 내걸고 있다. 문의 052-278-0114